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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을 EV로 ‘정주행’… 제10회 국제전기차엑스포 2일 개막
  • 작성자IEVE
  • 조회수398
  • 등록일2023-05-08
  • 번호253
  • 10년을 EV로‘정주행’…제10회 국제전기차엑스포 2일 개막 

    - 55일까지 ICC 제주서개막식서 국내외 전문가들 혁신산업 담론 펼쳐

    - 국내 첫 양문형 EV버스전기요트 등 볼거리 다양3일도 콘포런스 풍성

     

     

    제10회 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IEVE)가 2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5일까지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열리고 있다.


    ‘모빌리티 혁신과 에너지 대전환을 담대한 여정’을 주제로 내걸고 제주국제컨벤션센터(ICC 제 주)에서 이날 막을 올린 올해 제10회 IEVE는 전기차를 넘어 빠르게 진화하는 모빌리티의 미래를 조망한다.


    특히 엑스포 개최 10주년을 맞아 전기선박과 도심항공교통(UAM) 등 급변하는 모빌리티 산업의 현주소를 진단하고 미래 비전을 조망하는 전시와 콘퍼런스, 비즈니스 미팅 등이 활발하게 이어지고 있다.


    이와 함께 새로운 성장동력의 원천이 될 창업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도 대거 선보이고 있다.


    전시에는 다양한 모델의 전기차와 배터리, 모터 등 전후방 부품 기업과 충전인프라. 재생에너지 관련 업체 등 200여 개 기업이 참가해 기술력을 소개하고 비즈니스 채널을 확대하고 있다.


    2일 열린 개막식에서 오영훈 제주도지사는 환영사를 통해 “전기차를 넘어 e-모빌리티 혁신으로 나아가는 전기차엑스포 패밀리들이 탄소없는 섬을 만들어가기 위해 담대한 미래를 그려가는 제주도를 성원해달라”며 “전기차 보급 확대와 탄소중립을 위해 시작한 엑스포가 10주년을 맞아 모빌리티 혁신과 에너지 대전환을 시도하는 담대한 여정을 시작한다”고 말했다. 

     


    이어 오 지사는 “전기차 보급 선도지역인 제주도는 2020년 보급 2만대를 넘어 2022년 10월 3만대를 넘어섰다. 보급률은 8%가 넘고 전국 1위를 유지 중”이라며 “제주도는 이를 기반으로 카본프리 아일랜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오 지사는 특히 “제주도는 그린수소 경제를 선도하는 담대한 도전을 새롭게 시작한다. 이미 전기차 자율주행 시범사업을 통해 자율주행 관광 시스템을 만들었고 드론택시를 도입하는 등 전국 최초로 관광형 도심항공교통을 실현하고자 한다”고 약속했다.


    이어 위성곤 국회의원(서귀포시, 더불어민주당)은 “국제전기차엑스포는 10년 동안 전기차 산업과 함께 질적, 양적으로크게 성장했다”며 “이제는 내연 기관차 생산을 중단하고 전기차만 생산하겠다는 업체가 나타났고, 세계적 트랜드가 되어가고 있다. 전기차를 만들고, 산업을 육성해 지구에 있는 탄소를 줄여 인류가 살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데 함께할 수 있어 기쁘다”고 소 감을 피력했다.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소속 이용빈 의원(광주 광산구 갑, 더불어민주당)도 “제 주는 10년 만에 전국 e-모빌리티를 선도하는 지역으로 거듭나는 등 변화를 읽고 미래를 대비한 덕분에 새로운 성장 동력을 만들어내는 좋은 귀감이 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 의원은 “제주도가 탄소중립 선도 도시로, 광주가 탄소중립 중심 도시로 대한민국의 든든한 두 바퀴가 돼 미래 모빌리티 선도 국가로 나아가는 기관차가 되길 바란다”고 덕담을 건넸다.


    송재호 국회의원(제주시 갑, 더불어민주당)은 축하메시지를 통해 “이번 엑스포가 탄소없는 섬 제주 2030 실현을 위한 다양한 e-모빌리티 산업의 현재와 미래를 알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이라며 격려했다.


    개막식 스페셜 라운드테이블에서는 김대환‧문국현 제10회 IEVE 공동조직위원장, 고영하 한국 엔젤투자협회장, 유영숙 기후변화센터 이사장, 알버트 람 디트로이트전기차홀딩스 회장, 에드먼드 아르가 아세안전기차협회장 등 국내외 전문가들이 탄소중립을 위한 전기차 산업 발전과 창업 생태계 활성화 방안 등을 놓고 담론을 펼쳤다.


    이날부터 5일까지 진행되는 제10회 국제전기차엑스포는 200여개 세션으로 구성된 다양한 콘 퍼런스와 전시가 마련됐다.


    첫날인 2일에는 △세계전기차협의회 제8차 총회 △2023 글로벌 팁스 포럼 △제5회 실리콘밸 리 투자유치 비즈니스포럼 △한-EU EV 비즈니스 포럼 △한국UAM협의회 창립총회 및 포럼 등이 열렸다. 


    실내외 전시장에는 글로벌 브랜드인 BMW가 관람객들에게 시승체험 기회를 마련해 인기를 모았다. 또 우진산전은 국내 최초 개발한 양문형 전기버스 모델 ‘APOLLO(아폴로)’를 전시해 주 목을 받았다.


    테슬라가 마련한 현장에서 중문관광단지 일원을 주행하는 시승 프로그램은 조기에 신청을 마 감할 만큼 인기가 높았다.


    제주특별자치도는 그린수소와 UAM, 우주산업 등 민선 8기 도정이 야심차게 추진하는 혁신산 업의 미래상을 한 눈에 그려보는 ‘혁신산업관’을 조성해 관람객들의 발길을 끌고 있다.


    3일은 ▲한중일 EV 비즈니스 포럼 ▲제1회 국제전기선박엑스포 창립포럼 ▲UC Berkeley 경 진대회 ▲제6회 한-아세안 EV 포럼 ▲한-아프리카 모빌리티 에너지 포럼 ▲테크 아일랜드 밋업(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 등이 마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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