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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의소리]세계e-mobility 협의회, ‘2024 한국 ESG 대상’ 영예
  • 작성자e-Mobility | IEVE
  • 조회수15
  • 등록일2024-12-24
  • 번호371
  •  세계e-mobility 협의회, ‘2024 한국 ESG 대상’ 영예

       

       김봉현 선임기자  

       입력 2024.12.23 17:59 

     

     

    제주에 본부 둔 국제이모빌리티 네트워크...탄소중립 역할 공로

     

    세계e-mobility협의회(GEAN)가 23일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개최된 2024 한국 ESG 대상 시상식에서 단체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사진 왼쪽부터 정운찬 전 국무총리, 가운데 김대환 GEAN 회장, 고문현 한국 ESG학회장 / 사진=GEAN 제공 ⓒ제주의소리

    세계e-mobility협의회(GEAN)가 23일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개최된 2024 한국 ESG 대상 시상식에서 단체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사진 왼쪽부터 정운찬 전 국무총리, 가운데 김대환 GEAN 회장, 고문현 한국 ESG학회장 / 사진=GEAN 제공 ⓒ제주의소리

     

    세계e-mobility협의회(GEAN, Global E-Mobility Association Network)가 ‘2024 한국 ESG대상’을 수상했다. 

    세계e-mobility 협의회(GEAN)는 한국 ESG학회(회장 고문현)가 23일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개최한 ‘2024 한국 ESG대상’에서 단체부문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전기차의 대중화 선도, 대한민국 2050 탄소중립 및 2030 국가온실가스 감축 목표 달성 기여, 지속가능한 사회 구현 실천 선도 등의 공로다. 

    특히 친환경 및 넷 제로(Net Zero) 실현을 위해 국제e-모빌리티엑스포의 성공적인 개최(1~11회까지 매년 개최)와 카본프리 아일랜드(Carbon Free Island) 실현을 위한 제주 스마트 이밸리(smart e-valley) 포럼을 70회나 개최한 공로도 높게 평가됐다. 

    사득환 한국ESG학회 부회장은 이날 시상에서 “최근 기후위기와 불안정한 국제정세 속에서 ESG 가치의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며, “올해의 ESG 모범사례를 격려하고 널리 알려 ESG 실천 문화가 깊이 뿌리내릴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김대환 세계e-mobility협의회장은 “세계 28개국 E-Mobility 협회 설립지원을 통한 네트워크 형성과 국제 e-모빌리티엑스포 개최를 통한 ESG 활동이 인정받아 기쁘다”면서 “E-Mobility 기술의 세계 표준화와 충전 인프라 확대 보급 그리고 각국 정부 정책 및 비즈니스 모델 선도, 기반시설 구축과 홍보를 통해 탄소중립과 지속 가능한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2024 한국 ESG대상’에는 세계e-mobility협의회와 함께 지방자치단체 4곳, 지방의원 2인, 공공기관 6곳, 기업 16곳, 단체 3곳, 교육기관 8곳과 개인 5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한편 세계e-mobility협의회는 지구촌 28개국 이모빌리티협의회가 참여하는 국제적 네트워크로 지난 2016년 3월 제주도에서 ‘세계전기차협의회’란 이름으로 창립됐다. 세계e-mobility협의회로 명칭 변경되었고, 현재 본부는 제주특별자치도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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