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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UAM협의회5월출범…UAM산학연관‘플랫폼’역할
- 작성자IEVE
- 조회수286
- 등록일2023-02-17
- 번호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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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UAM협의회5월출범…UAM산학연관‘플랫폼’역할
16일 임시총회서 공동회장단 선임…5월 초 창립총회 개최
기술개발과 정책‧규제개선 등 역량 결집…조기 상용화 기여
미래 도심교통의 ‘게임 체인저’로 주목 받는 도심항공교통(UAM) 산업의 기술 발전과 정책 및 제도 개선 등을 추진하는 플랫폼 역할을 할 ‘한국UAM협의회’가 본격 출범을 위해 속도를 내고 있다.
‘한국UAM협의회’(이하 ‘협의회’)는 지난 16일 오후 서울 광화문에 있는 법무법인 세종 회의실에서 열린 임시총회에서 정관을 확정한 데 이어 공동협의회장을 선임하고 공식 출범 등 향후 계획을 논의했다.
협의회는 이날 임시총회를 계기로 조직 구성을 마무리하고 사단법인 등록을 한 후 오는 5월 제10회 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에서 창립대회를 갖고 공식 출범한다는 계획이다.
협의회에는 UAM 기술개발과 산업화 등을 선도하는 공공기관과 국내 굴지의 기업 관계자, 민간단체, 학계 인사 등 다양한 부문에서 120여 명이 참여하고 있다.
공동협의회장은 ▲강병주 전 국방부 전력자원관리실장 ▲강영일 전 국토교통부 교통정책실장 ▲김대환 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 이사장 ▲김인환 서울대 지속가능발전연구소 박사 ▲김준식 전 공군 작전사령관 ▲박종수 한국탄소나노산업협회 회장 ▲손웅희 한국로봇산업진흥원 원장 ▲이주연 한국시스템엔지니어링학회 회장 ▲장세동 두산모빌리티이노베이션 R&D본부장 ▲정연석 한국항공기술 대표(이상 가나다 순) 등이 선임됐다.
지난해부터 본격적으로 출범을 준비한 협의회는 미래 신성장동력 산업으로서 친환경·미래항공교통 산업의 발전과 국가경제발전에 이바지하고 기후변화 대응이라는 글로벌 미션을 수행하는 데 주력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UAM 관련기술 개발과 함께 친환경·미래항공교통 산업 진흥을 위한 정책과 법·제도에 대한 연구개발, 산업협력을 포괄하는 산·학·연·관 상호교류 네트워크 구축 등에 역량을 모을 계획이다.
특히 새로운 산업인 친환경·미래항공교통 산업의 진흥을 위한 엑스포 개최 및 참가 등을 통한 종합적인 문제해결 플랫폼을 구축한다.
우리 정부는 UAM의 2025년 상용화를 목표로 시험·실증과 서비스·인프라 구축, 기술개발 등의 내용을 담은 ‘중장기 K-UAM 로드맵’을 발표하는 등 범정부 차원의 지원에 나서고 있다.
그렇지만 자율비행기술과 모터, 관제 등 주요 분야의 기술은 세계 최고 수준의 60∼70%에 머물고 있다는 지적이 있다. 이에 따라 UAM 기술 개발과 관련 규제 개선을 통한 상용화 기반 마련이 시급한 실정이다.
정연석 상임 공동협의회장은 “UAM은 도심교통의 ‘게임 체인저’이면서 미래 모빌리티 혁신에 필수적인 분야라는 공감대에 걸맞게 기술개발과 관련 인프라 융합을 통해 상용화를 앞당기는 데 적극적인 역할을 할 것”이라며 “나아가 한국 UAM산업이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발전해 글로벌 시장을 주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사진 : 한국UAM협의회 임원진들이 16일 서울 법무법인 세종 회의실에서 임시총회를 개최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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