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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전기차엑스포-농진원 농업부문 협력 ‘잰걸음’
  • 작성자IEVE
  • 조회수261
  • 등록일2022-08-30
  • 번호215
  • 오는 11월 세계에서 처음으로 농기계 전동화와 자율주행을 주제로 국제엑스포를 개최하는 ()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가 미래농업 분야에서 협력을 확대하기 위해 행보를 넓히고 있다.

     

    ()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이사장 김대환, 이하 ‘IEVE’)는 지난 29일 전북 익산시에 있는 한국농업기술진흥원(원장 안호근, 이하 농진원’)과 농업기계 부문 탄소중립 실현을 비롯해 친환경 스마트 농업기계의 개발과 보급·확산 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농진원 실용화홀에서 열린 이날 협약식에서 양 기관은 농업환경 변화에 따른 관련 정책 및 기술 정보교류 국제농기계 전동화·자율주행 엑스포 참가 친환경·첨단 농업기계 검정기능 및 시설에 대한 홍보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IEVE는 농업인구 고령화에 따른 인력난 해소, 농업부문 탄소중립을 달성할 수 있는 전동 및 자율주행 농기계 개발과 보급 확산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한다.

     

    특히 국내뿐 아니라 글로벌 네트워크를 활용해 한국 농기계 산업의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1회 국제 농기계 전동화자율주행 엑스포를 오는 118~10일 제주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에서 개최한다.

     

    농진원도 친환경 전동화 농기계의 성능 및 안전성이 확보될 수 있는 기반 마련을 가속화한다. 농진원은 전동 농기계의 모터 성능확보를 위한 시험장비를 오는 10월 도입하는 데 이어 내년부터 2025년까지 검인증 시설을 구축, 2026년부터 시험서비스 제공에 나설 방침이다.

     

    농진원은 식량 수요가 급증하고 있지만 농업 인구는 점점 줄어들고 있어 각국이 보조금을 주면서 농가들이 첨단 농기계를 구매할 수 있도록 장려하고 있다면서 세계적인 농기계 업체들도 자동화 기술이 접목된 제품 개발에 나서고 있다고 전했다.

     

    이에 따라 농진원은 산··연과 지속적으로 협업해 첨단 농기계 보급을 통한 농업부문 탄소중립 실현과 함께 농산업 경쟁력을 강화시키는데 주력하고 있다.

     

    IEVE 김대환 이사장은 전동화와 자율주행으로 대변되는 친환경 농업기계 개발과 보급은 거스를 수 없는 대세가 되고 있다1회 국제 농기계 전동화자율주행 엑스포가 이런 글로벌 트렌드를 확인하고 국내 농업농촌과 농업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농진원과 함께 내실있게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농진원 안호근 원장은 이제 시장의 관심은 자율주행을 넘어 친환경 농기계로 이어지고 있다엑스포와의 MOU를 비롯해 친환경첨단농업기계의 보급과 확산을 위해 산··연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안전과 성능에 대한 검인증 기준을 마련해 스마트 농기계산업화 기반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사진설명 : 29일 한국농업기술진흥원에서 열린 업무협약식에서 서명을 마친 김대환 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 이사장(왼쪽)과 안호근 원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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