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e-모빌리티엑스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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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 2022.08
국제전기차엑스포-농진원 농업부문 협력 ‘잰걸음’
조회수280

오는 11월 세계에서 처음으로 농기계 전동화와 자율주행을 주제로 국제엑스포를 개최하는 ()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가 미래농업 분야에서 협력을 확대하기 위해 행보를 넓히고 있다.

 

()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이사장 김대환, 이하 ‘IEVE’)는 지난 29일 전북 익산시에 있는 한국농업기술진흥원(원장 안호근, 이하 농진원’)과 농업기계 부문 탄소중립 실현을 비롯해 친환경 스마트 농업기계의 개발과 보급·확산 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농진원 실용화홀에서 열린 이날 협약식에서 양 기관은 농업환경 변화에 따른 관련 정책 및 기술 정보교류 국제농기계 전동화·자율주행 엑스포 참가 친환경·첨단 농업기계 검정기능 및 시설에 대한 홍보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IEVE는 농업인구 고령화에 따른 인력난 해소, 농업부문 탄소중립을 달성할 수 있는 전동 및 자율주행 농기계 개발과 보급 확산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한다.

 

특히 국내뿐 아니라 글로벌 네트워크를 활용해 한국 농기계 산업의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1회 국제 농기계 전동화자율주행 엑스포를 오는 118~10일 제주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에서 개최한다.

 

농진원도 친환경 전동화 농기계의 성능 및 안전성이 확보될 수 있는 기반 마련을 가속화한다. 농진원은 전동 농기계의 모터 성능확보를 위한 시험장비를 오는 10월 도입하는 데 이어 내년부터 2025년까지 검인증 시설을 구축, 2026년부터 시험서비스 제공에 나설 방침이다.

 

농진원은 식량 수요가 급증하고 있지만 농업 인구는 점점 줄어들고 있어 각국이 보조금을 주면서 농가들이 첨단 농기계를 구매할 수 있도록 장려하고 있다면서 세계적인 농기계 업체들도 자동화 기술이 접목된 제품 개발에 나서고 있다고 전했다.

 

이에 따라 농진원은 산··연과 지속적으로 협업해 첨단 농기계 보급을 통한 농업부문 탄소중립 실현과 함께 농산업 경쟁력을 강화시키는데 주력하고 있다.

 

IEVE 김대환 이사장은 전동화와 자율주행으로 대변되는 친환경 농업기계 개발과 보급은 거스를 수 없는 대세가 되고 있다1회 국제 농기계 전동화자율주행 엑스포가 이런 글로벌 트렌드를 확인하고 국내 농업농촌과 농업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농진원과 함께 내실있게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농진원 안호근 원장은 이제 시장의 관심은 자율주행을 넘어 친환경 농기계로 이어지고 있다엑스포와의 MOU를 비롯해 친환경첨단농업기계의 보급과 확산을 위해 산··연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안전과 성능에 대한 검인증 기준을 마련해 스마트 농기계산업화 기반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사진설명 : 29일 한국농업기술진흥원에서 열린 업무협약식에서 서명을 마친 김대환 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 이사장(왼쪽)과 안호근 원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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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 2022.08
국제전기차엑스포-국제미래학회 미래산업 협력 ‘맞손’
조회수275

 

국제전기차엑스포-국제미래학회 미래산업 협력 ‘맞손’
-25일 업무협약 체결…인공지능‧메타버스, 전기차‧친환경에너지 산업 접목

()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이사장 김대환)와 국제미래학회(회장 안종배)25일 미래학과 미래 e-모빌리티, 친환경 에너지산업 발전을 위해 협력을 본격화하기로 했다.

 

양 기관은 이날 난타제주호텔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4차 산업혁명 시대를 견인하는 인공지능과 메타버스 등을 통해 대한민국의 미래 준비를 선도한다는 데 의견을 모았다.

 

또 전기자동차 등 미래 e-모빌리티와 친환경 에너지 산업 발전을 위해 지속가능한 협력도 확대하기로 했다.

 

협약을 계기로 양측은 인공지능과 메타버스 등 미래학적 방법론으로 급변하는 미래 사회에 대응하고 빠르게 진화하는 e-모빌리티 산업과 청정 친환경 에너지산업 분야에 접목시켜 국가 발전에 기여하고 관련 분야의 협력적 생태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인공지능과 메타버스 활용 확대를 위한 교육과 기업 비즈니스를 확대한다.

 

특히 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 참가 등 실질 상호 교류를 통한 실질 협력을 극대화하는 한편 미래학과 미래연구 분위기 확산을 위한 다양한 학술교류를 활성화한다.

 

국제미래학회 안종배 회장은 포스트코로나 문명 대변혁의 시대에 기후변화 문제 해결은 인류의 미래를 결정하는 가장 중요한 사안이라며 이를 위해 탄소 감축과 무공해 에너지 확산과 함께 e-모빌리티는 반드시 가야할 우리의 미래라고 말했다.

 

안 회장은 이어 국제미래학회는 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와 이번 협약을 통해 인공지능 메타버스 시대의 대한민국 미래 모빌리티와 미래 에너지 등 바람직한 미래 산업과 사회 발전을 위한 방안을 제시하고 협업을 적극 확대하겠다고 강조했다.

 

사진설명 1 : 25일 난타제주호텔에서 열린 업무협약식에서 서명을 마친 김대환 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 이사장(왼쪽 8번째)과 안종배 국제미래학회장(왼쪽 9번째) 등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설명 2 : 25일 난타제주호텔에서 열린 업무협약식에서 김대환 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 이사장(왼쪽 8번째)과 안종배 국제미래학회장(왼쪽 9번째)이 서명을 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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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 2022.08
세계첫국제농기계전동화․자율주행엑스포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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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국제농기계전동화자율주행엑스포개최

 

-국제전기차엑스포와 제주도 등 공동118~10, 제주도농업기술원서

- 현장 및 버추얼전시콘퍼런스비즈니스 매칭탄소중립스마트농업 공유

 

 

농기계 산업으로 빠르게 확대되는 전동화와 자율주행 등 미래차 기술의 현주소와 발전 방향 등을 공유하는 엑스포가 국내에서 처음 열린다.

 

()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이사장 김대환, 이하 ‘IEVE’)는 오는 118~10일 사흘 간 1회 국제 농기계 전동화자율주행 엑스포를 제주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 일원에서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IEVE와 한국 전동화자율주행 농기계정책 포럼(회장 고병기), 세계전기차협의회, 제주특별자치도 등이 공동 주최주관하는 이번 엑스포는 농기계 부문의 미래기술로 주목받는 전동화와 자율주행을 이슈로 열리는 사실상의 세계 첫 엑스포로 주목을 받고 있다.

 

왜 농기계 전동화자율주행 엑스포인가

 

농업인구 고령화에 따른 인력 부족을 해소하고 탄소배출을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는 대안으로 관심을 모으고 있는 농기계 전동화와 자율주행 기술 개발은 한국을 비롯해 글로벌 국가들이 경쟁적으로 나서고 있다.

 

우리나라 정부는 오는 2050년까지 농축산부문에서 탄소배출량을 2018년 대비 38% 감소한 930만톤으로 줄이겠다는 계획을 공표했다.

 

한국자동차연구원에 따르면 농기계 자율주행 기술은 글로벌 기업들의 경우 레벨 2 상용화 단계에 진입했고, 대동 등 국내 기업들도 내년 말까지는 레벨 3 기술을 상용화할 계획이다.

 

여기에 드론 등 무인항공과 배터리, 충전인프라, 스마트 팜 등으로 농업 부문의 모빌리티 관련 기술 진화는 빠르게 이뤄지고 있다.

 

300여 개 전시회와 국제 콘퍼런스 등 프로그램 다채

 

1회 엑스포는 이런 시대적 흐름을 공유하고 농업부문 탄소중립과 농기계 전동화자율주행 비전 실행을 위한 국내외 거버넌스 구축과 함께 기업과 수요자들 간 실질적인 비즈니스 교류의 장으로 마련된다.

 

엑스포는 실내외 및 버추얼(Virtual) 전시회와 콘퍼런스, 비즈니스 매칭 등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첨단 전동화자율주행 농기계와 스마트친환경 농기자재 전시는 현장 실내외와 디지털 가상공간 등 300여 개 부스에서 이뤄진다. 국내뿐만 아니라 외국 기업들의 참가 문의도 이어지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탄소저감 등 농업환경 변화에 따른 정책과 기술, 교육 이슈를 다루는 콘퍼런스는 20여 개 세션이 열린다. ---아세안 등 국제 농기계 정책포럼과 에너지전환 및 스마트팜 비즈니스 포럼, 저탄소 농업경제 리더스 ESG포럼 등이 개최된다.

 

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 김대환 이사장은 전동화와 자율주행 등 미래차 분야의 대표적인 기술의 농기계 적용은 농업 생산성을 높이고 탄소배출을 획기적으로 줄이는 가장 확실한 대안으로 주목받고 있다글로벌 탄소중립을 선도하는 ‘CFI(Carbon Free Island) 제주에서 개최하는 국제 농기계 전동화자율주행 엑스포가 주목을 받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고 말했다.

 

사진설명 : 1회 국제 농기계 전동화자율주행 엑스포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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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2022.07
“e-모빌리티의무한진화…전기선박으로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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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모빌리티의무한진화전기선박으로간다

 

 

- 47제주Smarte-Valley포럼15오전세미양빌딩에서개최

- 길홍근전기선박협의회추진위원장차현록생기원수석연구원발표

 

대한민국을 비롯해 글로벌 국가들이 탄소중립 목표 달성을 위해 경쟁적으로 전기자동차 등 친환경 자동차로의 패러다임 전환에 나서고 있다.

 

이런 추세에 맞춰 지속가능 에너지를 기반으로 한 고출력고효율친환경 전기차로의 변화가 가시화되면서 친환경 자동차 산업의 동향과 미래 청사진을 들여다보는 자리가 마련된다.

 

이와 함께 기후위기와 국제 환경규제에 대응해 e-모빌리티의 새로운 진화로 주목받는 전기선박의 기술개발 현주소와 규제자유특구 지정 및 운영 필요성에 대한 공론화도 이뤄진다.

 

()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이사장 김대환)는 오는 15일 오전 7시 제주시 제주첨단과학기술단지 세미양빌딩에서 제47차 제주 Smart e-Valley 포럼을 개최한다.

 

이날 포럼은 차현록 한국생산기술연구원 스마트모빌리티소재부품연구그룹 수석연구원의 ‘2050 모빌리티 예측’, 길홍근 한국전기선박협의회 추진위원장의 ‘e-모빌리티의 미래: 왜 전기선박인가라는 주제의 기조발제와 토론으로 진행된다.

 

차현록 수석연구원은 이날 발표에서 친환경 자동차로의 패러다임 전환 배경을 살펴보고 친환경 기술 발전을 기반으로 한 사용자 중심의 모빌리티 시장 확대에 대한 진단한다. 또 차량 부품 및 플랫폼 표준화를 통한 차량 개발과 자율주행기술의 현주소와 미래 전망을 통해 2050년에 등장할 자동차의 모습을 그려본다.

 

길홍근 추진위원장은 전기차에 이어 UAM(도심항공교통)과 함께 주목을 받고 있는 전기선박의 등장 당위성에 대해 짚어본다. 특히 조선(造船)과 전기차 배터리 부문에서 글로벌 1위를 지키고 있는 한국이 전기선박 산업도 견인하기 위한 기술개발과 규제개혁 등에 대해 제언한다.

 

전기선박 관련 산관 협력의 시너지를 이끌어 내면서 산업 전반의 플랫폼 역할을 할 한국전기선박협의회 출범의 당위성에 대해서도 공감대를 형성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날 포럼은 국제전기차엑스포 홈페이지(www.ievexpo.org) 페이스북, 유튜브 등 SNS 채널을 통해 생중계된다.

 

제주형 실리콘밸리 조성과 탄소중립 등 4차 산업혁명 분야의 산관 네트워크인 제주 Smart e-Valley포럼은 ()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가 주최하고, 제주 Smart e-Valley포럼 운영위원회가 주관해 매달 개최하고 있다.

 

얼굴사진 : 차현록 수석연구원, 길홍근 추진위원장 얼굴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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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 2022.06
국제전기차엑스포 우수 전시기업‧베스트 파트너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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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전기차엑스포 우수 전시기업베스트 파트너 선정

 

-대동폴스타코리아빈센호남대한수원 등 국내외 11개 기관기업 수상

- 한국도로교통공단모라이다쏘시스템엔비디아 등은 베스트 파트너 뽑혀

 

지난 5월 개최된 제9회 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에서 혁신적인 제품을 전시하고 탁월한 마케팅을 전개한 국내외 기업과 협력적인 네트워크를 구축한 기관 및 기업들이 우수 전시기업등으로 뽑혔다.

 

9회 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 조직위원회는 지난 22일 서울 법무법인 세종 회의실에서 9회 엑스포 우수 전시기업 및 베스트 파트너 시상식을 개최했다.

 

조직위는 제9회 엑스포에 참가한 기업을 대상으로 전시제품의 혁신성과 마케팅, 부스 디자인, 방문객 서비스, 엔터테인먼트 등 서비스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부문별 우수기업으로 선정된 국내외 기업들에 대해 시상했다.

 

독립부스 부문에서는 글로벌 스마트 모빌리티 기업으로 도약하는 대동과 주한 영국대사관, 슝크카본테크놀로지, 폴스타코리아, 마이브 등이 수상했다.

 

또 기본부스 부문에서는 오토노머스에이투지, 빈센, 호남대가 각각 수상의 영예를 차지했다.

 

특별상은 한국수력원자력과 광주그린카진흥원, 울산테크노파크 등이 받았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또 올해 제9회 엑스포에서 처음 개최된 국제 대학생 자율주행 경진대회가 성공적으로 진행될 수 있도록 다양한 협력 네트워크를 제공한 기관과 기업들도 베스트 파트너로 선정해 시상했다.

 

베스트 파트너로 뽑혀 수상한 기관 및 기업은 한국도로교통공단 ▲㈜모라이 다쏘시스템 엔시스 엔비디아(NVIDIA) 헤네스 가천대 이기범 교수 등이다.

 

김대환 공동위원장은 오늘 전시 우수기업으로 선정돼 수상의 영예를 안은 기업들은 글로벌 시장을 겨냥한 제품 경쟁력을 치밀한 기획 및 마케팅과 결합해 제9회 엑스포에서 혁신적인 전시 활동을 전개했다이들 기업을 중심으로 엑스포 참가 기업들이 글로벌 네트워크를 구축, 시장 확장에 속도를 낼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김 위원장은 또 올해 처음 개최한 국제 대학생 자율주행 경진대회는 예상을 뛰어 넘는 관심과 참가로 성황을 이뤘다면서 다양한 소프트웨어 프로그램 등을 지원하고 성공적인 대회로 자리매김하는 데 크게 기여한 기관과 기업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사진설명 : 지난 22일 서울 법무법인 세종에서 열린 9회 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 우수 전시기업 및 베스트 파트너 시상식에서 대회 관계자와 수상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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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 2022.05
‘e-모빌리티의다보스포럼’위상재확인 제9회국제전기차엑스포성황리폐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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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모빌리티의다보스포럼위상재확인

9국제전기차엑스포성황리폐막

 

- 9회 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 3~6ICC제주중문관광단지서 열려

- -EU-아세안-중 포럼 등 콘퍼런스 100여 개 세션 개최 주목

- 글로벌 전기차기후변화탄소중립 등 핵심 아젠다 담론의 장 펼쳐

 

9회 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가 ‘e-모빌리티의 다보스포럼이라는 지향점에 걸맞은 글로벌 담론의 장으로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지난 3~6일 제주국제컨벤션센터와 중문관광단지 일원에서 펼쳐진 제9회 국제전기차엑스포(이하 ‘IEVE’)코로나19’ 팬데믹으로 시행됐던 사회적 거리두기가 전면 해제된 후 치러진 첫 대규모 국제 행사로 주목을 받으면서 성황리에 폐막했다.

 

9IEVE 조직위원회(공동위원장 김대환문국현최열야코브 사마쉬알버트람애드먼드 아르가, 이하 IEVE)는 지난 3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된 후 내년 제10회 엑스포를 기약하면서 지난 6일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이번 엑스포는 글로벌 완성차 브랜드와 배터리, 충전기, 신재생 에너지 관련 기업 등 200여 개 업체가 참가해 다양한 제품을 선보였다. 엑스포의 대표적인 프로그램 중 하나인 B2B 미팅에는 국내 기업들과 함께 미국, 독일, 영국, 중국, 이스라엘 등 11개국에서 참가해 503건의 실질적인 미팅이 이뤄졌다.

 

특히 대한민국의 ‘2050 탄소중립을 선도하는 탄소없는 섬 제주 2030(CFI 2030) 비전선언 10주년을 맞아 제주특별자치도와 IEVE가 다채로운 기념 행사를 마련해 호응을 얻었다.

 

또 올해 처음 국제 대학생 전기차 자율주행 경진대회가 개최돼 국내 대학의 주목을 받았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 한반도 피스로드 전기차 대장정도 열려 남북 전기차 산업 교류와 평양국제전기차엑스포에 대한 국내외 관심이 모아졌다.

 

김대환 공동조직위원장은 9회 엑스포는 코로나 팬데믹 이후 처음 치러진 대규모 국제 전시콘퍼런스 행사라는 점에서 대한민국의 위상을 재확인하는 계기가 됐다면서 세계 50개국 안팎에서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와 기업들이 참가해 명실공히 글로벌 엑스포의 진면목을 보여주었다고 말했다.

김 위원장은 지난 6일 폐회 인사를 통해 많은 어려움 속에서도 엑스포를 개최할 수 있었던 것은 국민과 제주도민들의 따뜻한 관심과 성원이 있었기 때문이라면서 내년 5월 개최 예정인 제10회 엑스포는 더욱 알차고 내실있는 프로그램으로 준비해 국내외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e-모빌리티의 다보스포럼다양한 이슈 콘퍼런스 풍성

이번 엑스포의 가장 큰 특징으로 비중있는 국제 콘퍼런스 개최가 꼽힌다. 전기차 등 친환경차 산업 동향과 비전을 비롯해 기후변화와 탄소 중립, 신재생 에너지 등 글로벌 이슈를 망라한 아젠다들이 콘퍼런스의 장에서 심도 있게 논의됐다.

 

한국과 유럽연합(EU) 국가들의 전기차 산업 동향과 비전을 공유하고 기후변화에 대응한 탄소중립 목표 등을 논의한 한국-EV EV 리더스 라운드 테이블이 개막 사전 행사로 지난 2일 열렸다.

EU 회원국 20여 개국 대사와 관계자, 윤순진 2050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 민간위원장, 외교부 김효은 기후변화대사, 구만섭 제주도지사 권한대행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한국과 EU의 전기차 산업 동향과 기후변화에 대응한 탄소중립 정책 등에 대해 다양한 논의와 함께 제주도의 ‘CFI 2030 비전발표 10년의 성과와 향후 과제에 대한 담론을 형성했다.

 

한국과 아세안의 미래 지향적 협력을 모색하는 -아세안 EV 포럼5일 개최됐다. 간디 술리스티얀토 주한 인도네시아 대사와 에릭 테오 주한 싱가포르 대사, 마리아 테레사 주한 필리핀 대사 등이 참석했다. 최근 한국의 신남방 정책이 활발하게 추진되면서 아세안 국가에 대한 관심이 고조될 가운데 열린 -아세안 포럼은 향후 양 지역 관계가 전기차 등 혁신 산업을 중심으로 확장되는 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한국과 중국의 수교 30주년을 기념하는 -EV 포럼도 같은 날 열렸다. 양국의 전기차 분야 전문가들이 참석해 자동차와 배터리 산업 동향과 협력 방안 등을 모색했다.

 

100여개 세션이 진행된 제9회 엑스포의 콘퍼런스는 비즈니스 포럼 학술포럼 정책포럼 등으로 나눠 다양성과 심도있는 논의를 통해 ‘e-모빌리티의 다보스포럼으로 발전하는 모습을 가감없이 보여줬다는 평가다.

 

2022 아시아제어로봇시스템학회를 비롯해 대한전기학회 BD부문 춘계학술대회, 한국빅데이터서비스학회 2022 춘계학술대회, 한국ESG학회의 제1회 국제포럼 등 굵직굵직한 국내외 학술대회가 함께 했다.

 

최근 출범한 한국전기선박협의회는 첫 국제 포럼을 개최해 글로벌 친환경 선박 기술 개발 동향에 대해 공유하고 대한민국의 기술 개발과 비전에 대해 심도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글로벌 EV 브랜드 출동신기술 전시 주목

현장과 디지털 가상 공간에서 함께 진행된 전시 프로그램에는 글로벌 전기차의 대표 브랜드인 테슬라와 신흥 강자로 떠오른 스웨덴 폴스타가 참가해 주목을 받았다.

 

테슬라는 모델3 등 자사의 대표적인 전기차 브랜드를 전시해 행사장을 찾는 관람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았다. 테슬라는 또 중문관광단지내 테디배어뮤지엄에서 시승 체험도 제공해 성황을 이뤘다. 그 동안 국내외 전시회 참가가 뜸했던 테슬라가 이번 엑스포에 선을 보이면서 일반 관람객과 자동차 마니아들에게 큰 호응을 받았다.

 

폴스타 코리아는 국내 전기차 보급률 1위인 제주도내 관심 고객과 관광객, 엑스포 관람객들에게 시승을 통한 폴스타 2의 매력과 가치를 전달했다. 국내에 소개된 기간은 상대적으로 짧지만 유로 앤캡 전기차 부문 종합 최고 평점을 받은 전기차라는 명성에 걸맞은 인기를 누렸다.

 

초소형 전기차 부문의 히든 챔피언으로 주목을 받는 마이브도 차량을 선보였다. 마이크로 모빌리티의 강자로써 글로벌 톱10에 이름을 올리겠다는 야심찬 목표를 추진 중인 마이브는 최근 출시한 마이브 m1’을 전시해 집중도를 높이면서 현장 마케팅에서 상당한 성과를 거둔 것으로 알려졌다.

 

글로벌 배터리기업인 삼성SDIBMW 등 자사의 배터리가 탑재된 다양한 모빌리티 제품들을 공개해 자사의 기술을 과시했다.

 

1회 충전으로 630(유럽 WLTP)의 주행이 가능한 삼성SDIGen.5(5) 배터리를 탑재한 BMW iX가 현장에서 관람객의 관심을 독차지했다. 또 삼성SDI의 원통형 배터리가 탑재된 국내 최초 전동 ATV(4륜 오토바이)와 전동 스쿠터, 교체형 배터리 팩 및 충전 스테이션도 볼거리로 인기를 모았다.

 

국내 1위 글로벌 농기계기업 대동은 대동모빌리티, 대동기어 등 계열사와 공동 부스를 운영하면서 스마트 모빌리티 브랜드의 위상을 확인했다. 대동모빌리티가 하반기에 출시할 전동 골프카트와 그룹 차원에서 개발 중인 무인잔디깎이 로봇모어’, 스마트 로봇체어 모모등을 전시해 관람객과 기업들의 주목을 받았다.

 

또 한국전력공사와 도시형 전기삼륜차 브랜드인 DSEV 등도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관람객들의 시선을 끌었다.

 

올해는 특히 e-모빌리티의 새로운 축으로 주목받는 전기 선박 분야의 빈센과 KSV 등이 전기 선박을 현장에 출품해 상당한 관심을 끌었다.

 

볼거리즐길거리도 다채참가팀관람객 모두 호응

이번 엑스포는 다양한 부대행사를 비롯해 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해 볼거리와 즐길 거리도 업그레이드됐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해군과 해병대 군악대 등이 연주회와 버스킹 공연을 하는가하면 전시장에서 군을 홍보하는 체험행사도 진행해 눈길을 끌었다.

 

군악대와 함께 지역 음악인들이 관광단지 주요 버스킹 공연장에서 다양한 연주를 통해 관광객과 시민들이 함께 하는 축제의 현장을 연출했다. 일부 관광객들은 즉석 노래자랑을 펼치기도 해 엑스포가 관광단지 전체를 흥겨운 분위기로 연결하는 역할을 했다.

 

지난해에 이어 부대행사로 마련된 2회 한반도 Peace Road 전기차 대장정가 성공적으로 진행됐다. 한반도 분단의 상징인 임진각에서 출발해 최남단 제주까지 23일 전기차 퍼레이드를 해 주목을 받았다.

 

미래차 산업 꿈나무들의 무한한 잠재력과 상상력을 펼쳐볼 수 있는 1회 국제 대학생 전기차 자율주행 경진대회는 예선을 거친 전국 주요 e-모빌리티 대학 학생과 교수들의 참가해 솜씨를 겨루면서 우의를 다졌다.

 

엑스포 주 전시장인 컨벤션센터와 야외 트랙에서 펼쳐진 경진대회는 미래 자율주행차 산업의 주역인 대학생들의 풋풋한 기량과 열의가 어우러져 뜨거운 분위기를 연출했다. 엑스포를 찾은 관람객들의 발길도 이어져 이번 엑스포의 핫 스팟으로 각광을 받았다.

 

해군 제7기동전단과 해병대 제9여단 연합군악대는 엑스포가 개막한 3일 행사장 안팎에서 기념 연주를 벌여 박수갈채를 받았다. 이들 군악대는 행사 기간 중 관광단지 일원에서 버스킹 공연도 펼쳐 민군이 함께 하는 엑스포의 진면목을 확인시켜 주는 역할을 했다.

 

해병대 9여단은 또 가상체험 부스를 마련해 관람객들이 해병대를 간접 체험하는 기회를 제공하고 기념품도 증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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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 2022.05
국제전기차엑스포, 글로벌콘퍼런스플랫폼‘각광’
조회수445

국제전기차엑스포, 글로벌콘퍼런스플랫폼각광

- 9회 국제전기차엑스포 6일까지 ICC제주중문관광단지 일원서 열려

- -EU-아세안-중 전기차 포럼 등 콘퍼런스 100여 개 세션 진행

- 전기차배터리충전기와 기후변화탄소중립국제표준 등 주제 다양

 

 

세계 유일의 순수 전기자동차 엑스포인 제9회 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IEVE)‘e-모빌리티의 다보스포럼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지난 3일 제주국제컨벤션센터와 중문관광단지 일원에서 개막한 제9회 국제전기차엑스포는 글로벌 전기차 브랜드의 대명사인 테슬러와 신흥강자인 폴스타 등이 참가한 다양한 전시와 함께 B2B 비즈니스 미팅과 체험 및 부대행사 등으로 성황을 이루고 있다.

 

특히 코로나19로 인해 지난 2년간 시행됐던 촘촘한 거리두기 방역 기준이 최근 해제된 후 처음 열리는 대규모 국제 행사에 걸맞은 다양한 국제 콘퍼런스가 이어면서 명실공히 글로벌 콘퍼런스의 진수를 보여준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다.

 

이번 엑스포에서는 전기차와 배터리, 충전기, 기후변화, 신재생에너지, 국제 표준, 국가 간 협력 방안 모색 등의 주제를 놓고 다채로운 형태의 콘퍼런스가 진행되고 있다.

 

개막 사전행사로 지난 2일 열린 한국-EV EV 리더스 라운드 테이블은 한국과 EU 국가들 간 전기차 산업 동향과 비전을 공유하고 기후변화에 대응한 탄소중립 목표 등을 논의하는 장으로 주목을 받았다.

 

우리 측에서 윤순진 2050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 민간위원장을 비롯해 김효은 외교부 기후변화대사, 구만섭 제주특별자치도지사 권한대행 등이 참석했다.

 

EU에서는 마리아 카스티요 페르난데스 주한 EU대표부 대사와 요안 도너바르트 주한 네덜란드사 등 20여 개국 대사와 관계자 등이 자리를 함께 했다.

 

이날 행사는 특히 탄소없는 섬 2030 비전선포 10주년을 맞은 제주도의 추진 성과의 과제에 대한 발표와 함께 한국과 EU의 지속 가능한 변화와 글로벌 협력 방안 등을 놓고 심도있는 발제와 토론이 이뤄졌다.

 

지난 3일에는 세계전기차협의회(GEAN) 7차 총회를 겸한 글로벌 EV포럼이 개최됐다. 대한민국 무공해차 50만대 시대 개막을 준비하는 우리 정부의 계획과 글로벌 에너지전환과 탄소중립 대응방향, 독일의 글로벌 e-모빌리티 산업과 국제협력, 우체국 물류 분야의 초소형 전기차 도입사례 등의 발제와 토론이 진행됐다.

 

국제전기차엑스포와 미국 실리콘벨리가 함께 제4‘IEVE-실리콘벨리 비즈니스 포럼은 지난 4일과 5일 열렸다. 전기차의 메가트렌드와 배터리 산업의 진화를 주제로 미국 원디 배터리사의 CEO인 빈센트 플루니지와 나노시스 CEO인 제이슨 하트러브 등의 기조연설에 이어 패널토론이 마련됐다.

 

한국과 아세안의 미래지향적 협력을 모색하는 -아세안 EV 포럼5일 개최됐다. 간디 술리스티얀토 주한 인도네시아 대사와 에릭 테오 주한 싱가포르 대사, 마리아 테레사 주한 필리핀 대사, 아세안전기차협회 애드먼드 아르가 회장 등이 참석했다.

 

전기차 보급 확대와 탄소 중립 등의 목표를 공유하고 향후 긴밀한 협력을 지속할 수 있는 방안 등이 심도 있게 논의됐다.

 

-중 수교 30주년을 기념하는 -EV 포럼5일 오후 진행됐다. 글로벌 전기차 시장에서 강자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양국의 전문가들이 참석해 자동차와 배터리 산업 동향과 협력 방안 등을 모색했다.

 

100여개 세션이 진행되는 제9회 엑스포의 콘퍼런스는 비즈니스 포럼 학술포럼 정책포럼 등으로 나눠 다양성과 심도있는 논의를 통해 전기차의 다보스포럼으로 발전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2022 아시아제어로봇시스템학회를 비롯해 대한전기학회 BD부문 춘계학술 대회, 한국빅데이터서비스학회 2022 춘계학술 대회, 한국ESG학회의 제1회 국제포럼 등 굵직 굵직한 국내외 학술 대회도 함께 진행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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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 2022.05
“한반도 피스로드 전기차 대장정, 장도에 오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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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반도 피스로드 전기차 대장정, 장도에 오르다

- 세계전기차협의회()국제전기차엑스포 공동, 1일 임진각서 출발

- 전기차 30여 대 강원도~충북여수 거쳐 제주까지 23일 진행

 

 

전기차의 대중화는 시작됐습니다. 대한민국 전기차 산업의 담대한 변화가 세계의 주목을 이끌고 있습니다. 오늘의 대장정은 한반도가 평화의 전기차 허브로 가는 마중물이 될 것입니다.”

 

한반도의 평화번영을 기원하고 남북 친환경 미래차 산업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 확산을 위한 전기차 대장정이 시작됐다.

 

2회 한반도 피스로드(Peace Road) 전기차 대장정1일 오전 경기도 파주시 임진각에서 출발해 대한민국 전기차의 메카이자 세계 평화의 섬인 제주를 향해 질주하고 있다.

 

9회 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의 주요 프로그램으로 마련된 이번 대장정은 세계전기차협의회(GEAN, 회장 김대환)가 주최하고 국제전기차엑스포 조직위원회가 주관했다.

 

이날 임진각을 출발한 대장정에는 순수 전기차 모델인 현대 아이오닉5를 비롯해 테슬라 등 국내외 각종 전기차 30여 대가 참가하고 있다.

 

이날 임진각 평화누리공원에서 진행된 개회식에서 김대환 GEAN 회장은 만남이 멈춘 곳에서, 다시 새로운 만남을 위해 대장정이 출발한다대장정의 길은 평화의 길, 남과 북을 이어주고 한반도를 넘어 대륙을 꿈꾸는 웅비의 길, 기후변화를 넘어 탄소중립으로 가는 지름길이자 전기차의 길이라고 강조했다.

 

김 회장은 대장정은 한라에서 백두까지, 백두에서 한라까지 피스로드가 완성되는 그날까지 이어질 것이라면서 단 한 번의 충전으로 쉼 없이, 편안하게 내달리는 순간을 앞당기는 기폭제가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백두에서 한라까지, 한라에서 백두까지 전기차 원 벨트(One belt)’라는 슬로건으로 마련된 이번 행사는 남북관계가 그린데탕트를 기조로 발전적인 방향으로 전개되기를 기대하면서 탄소중립 시대를 견인하는 전기차로 국토를 종단하는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대장정 출발지인 임진각에는 김대환 세계전기차협의회 회장을 비롯해 강태선 대장정 집행위원장(BYN블랙야크 회장), 최열 엑스포조직위 공동위원장(환경재단 이사장),마리아 카스티요 페르난데즈 주한 EU대표부 대사, 유창근 개성공단 재가동추진위원장, 회장, 프랭크 슈타인라이트너 전 포르쉐용산센터 대표이사 등이 참석해 장도를 함께 하며 축하했다.

 

세계전기차협의회는 지난 2018년부터 평양국제전기차엑스포 개최를 추진하면서 다양한 채널로 준비 작업을 진행해 왔다.

 

이번 전기차 랠리도 평양엑스포 개최에 대한 공감대를 확산하면서 2050 탄소중립을 이끄는 전기차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고취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대장정 일행은 임진각을 출발한 후 강원도 한라대와 인제 스피디움을 거쳐 강릉에서 묵은 후 충북 제천 등을 경유해 여수에서 카페리를 이용해 3일 새벽 제주항에 도착한다.

 

대장정 일행은 한라산 110도로를 지나 중문관광단지에 도착, 단지 일원에서 퍼레이드를 한 후 엑스포 주 행사장인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 도착해 관계자와 참관객들의 뜨거운 환영을 받는다.

 

세계전기차협의회와 국제전기차엑스포 등은 남북 긴장 완화와 평화 공존의 시대를 전기차 교류가 함께 한다는 취지에 맞춰 지난해부터 매년 대장정을 개최하고 있다.

 

대장정 도착으로 4일간의 일정을 시작하는 제9회 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는 첫 날 세계전기차협의회 제7차 총회 및 EV 포럼을 열어 글로벌 전기차산업 생태계와 탄소중립 노력 등을 공유한다.

 

이어지는 개막식에서는 기조연설과 특별연설, 반기문 전 유엔사무총장의 개막 축하 특별연설 등이 진행된다.

 

코로나19로 인한 2년 간의 거리두기가 해제돼 처음 개최되는 대규모 국제행사인 올해 엑스포는 현장 및 버추얼전시와 함께 전기차와 UAM, 전기배 등 진화하는 e-모빌리티 산업을 비롯해 신재생에너지 등 다양한 주제로 100여 개 세션의 콘퍼런스가 열린다.

 

특히 기업들의 실질 비즈니스의 장이 될 B2B 미팅과 PR, 전기차 아이오닉5와 수소차 넥쏘 시승체험 등도 마련된다.

 

코로나19 확산을 차단하기 위해 방역 지침에 따라 참관객들은 반드시 사전신청을 해야 하며, 철저한 거리두기와 행사장별 인원제한이 이뤄진다.

 

사진설명

1.2회 한반도 피스로도 전기차 대장정 개막식이 열린 1일 오전 임진각 평화누리공원에서 내빈들이 한반도 피스로드 대장정 선언문을 낭독하고 있다.

 

2.1일 임진각에서 대장정에 참가한 전기차들이 출발하자 주요 인사들이 손을 흔들며 장도를 축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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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 2022.04
테슬라와 폴스타, 제주 중문관광단지에 상륙하다
조회수607

테슬라와 폴스타, 제주 중문관광단지에 상륙하다

 

- 9회 국제전기차엑스포 53~6ICC제주중문관광단지 일원서 개최

- 글로벌 브랜드 테슬라스웨덴 폴스타 전시 참가초소형 전기차 마이브도

- -EU EV 라운드 레이블 등 다양한 주제 콘퍼런스도 100여개 세션 열려

- 한반도 피스로드 전기차 대장정국제 대학생 자율주행 경진대회 관심 집중

 

 

‘e-모빌리티의 올림픽을 지향하는 세계 유일의 순수 전기자동차 엑스포인 제9회 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IEVE)가 오늘 53일 개막한다.

 

이번 엑스포에는 글로벌 전기차의 대표 브랜드인 테슬러와 신흥 강자로 떠오른 스웨덴 폴스타가 전시회에 참가해 주목을 받는다.

 

9회 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 조직위원회(공동위원장 김대환문국현최열야코브 사마쉬알버트람애드먼드 아르가, 이하 IEVE)는 오는 53일부터 6일까지 제주국제컨벤션센터와 중문관광단지 일원에서 제9IEVE를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해 제7(2020)와 제8(2021) 엑스포는 관람객 제한 등의 어려움 속에서 개최했으나, 이번 제9회 엑스포는 사회적 거리두기가 해제된 후 치러지는 첫 대규모 행사로 관심을 모으고 있다.

 

올해 엑스포는 명실공히 ‘e-모빌리티의 올림픽에 걸맞은 전시와 콘퍼런스, B2B 비즈니스 미팅, 시승 및 체험 행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현장과 디지털 가상공간에서 함께 열리는 전시 프로그램에는 글로벌 시장에서 뜨거운 관심을 모으는 브랜드인 테슬라와 폴스타, 초소형 전기차 기업 마이브가 참가해 선의의 경쟁을 벌인다.

 

폴스타코리아는 국내 전기차 보급률 1위인 제주도내 관심 고객들과 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 관람객들에게 시승을 통한 폴스타 2의 매력과 가치를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폴스타 2는 미니멀 디자인에 고급스러운 비건 인테리어, 티맵(TMAP)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유로 앤캡 전기차 부문 종합 최고 평점을 받은 EV.

 

시승은 현장에서 직접 신청하거나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예약 후 진행할 수 있고 사전 예약 시승 경우, 폴스타 스페셜리스트가 동승해 보다 깊이 있는 차량 경험을 제공한다. 시승을 마친 고객들에게는 친환경 소재로 제작한 폴스타 에코백을 증정한다.

 

테슬라도 현장 전시와 함께 행사장을 찾는 관람객들을 대상으로 관광단지내 테디베어뮤지엄에서 시승 체험을 제공한다.

 

초소형 전기차 부문의 히든 챔피언으로 주목을 받는 마이브도 차량을 선보인다.

 

글로벌 배터리기업인 삼성SDIBMW와 함께 참가해 자사의 기술을 선보인다. 또 한국전력공사와 글로벌 농기계 기업인 대동, 도시형 전기삼륜차 브랜드인 DSEV, 전기선박 빈센 등이 제품을 전시한다.

 

굵직굵직한 국제 콘퍼런스도 풍성하다. 한국과 유럽연합(EU) 국가들의 전기차 산업 동향과 비전을 공유하고 기후변화에 대응한 탄소중립 목표 등을 논의하는 -EV EV 리더스 라운드 테이블52일 오후 20여개국 대사와 관계자, 윤순진 2050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장, 외교부 김효은 기후변화대사, 제주도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다.

 

한국과 아세안의 미래지향적 협력을 모색하는 -아세안 EV 포럼55일 개최된다. 간디 술리스티얀토 주한 인도네시아 대사와 에릭 테오 주한 싱가포르 대사, 마리아 테레사 주한 필리핀 대사 등이 참가한다.

 

-중수교 30주년을 기념하는 -EV 포럼55일 오후 진행된다. 양국의 전기차 분야 전문가들이 참석해 자동차와 배터리 산업 동향과 협력 방안 등을 모색한다.

 

100여개 세션이 진행되는 제9회 엑스포의 콘퍼론스는 비즈니스 포럼 학술포럼 정책포럼 등으로 나눠 다양성과 심도있는 논의를 통해 IEVE전기차의 다보스포럼으로 지속발전 시킨다는 계획이다.

 

2022 아시아제어로봇시스템학회를 비롯해 대한전기학회 BD부문 춘계학술대회, 한국빅데이터서비스학회 2022 춘계학술대회, 한국ESG학회의 제1회 국제포럼 등 굵직굵직한 국내외 학술대회도 함께 진행된다.

 

세계 40여 개국 전기차산업 리더들이 함께 하는 세계전기차협의회(GEAN) 총회와 포럼이 열려 글로벌 전기차 산업의 흐름을 진단한다.

 

B2B 비즈니스 상담도 역시 온오프라인으로 만날 수 있는 환경을 조성, 기업들 간 실질 비즈니스 매칭 효과를 더욱 높인다.

 

부대행사로 2회 한반도 Peace Road 전기차 대장정도 개최된다. 지난해 제8회 엑스포에서 처음 시작한 전기차 대장정은 한반도 분단의 상징인 임진각에서 출발해 최남단 제주까지 전기차 퍼레이드를 해 주목을 받았다. 이번 제2회 대장정은 코스와 일정을 조정, 진일보한 구성으로 진행해 전기차 산업 발전과 남북 평화 교류 분위기를 확산시키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미래차 산업 꿈나무들의 무한한 잠재력과 상상력을 펼쳐볼 수 있는 1회 국제 대학생 자율주행 경진대회도 예선을 거친 전국 27개 대학 팀들이 참가해 실력을 겨룬다.

 

김대환 공동조직위원장은 올해까지 9차례 개최되는 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는 단순 전시회를 넘어 B2B, B2C, B2G 등 다양한 형태의 실질 비즈니스의 장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특히 회를 거듭할수록 고도화하는 콘퍼런스는 e-모빌리티 산업의 빠른 진화를 촉진시키고 글로벌 전문가들이 아젠다를 공유하고 숙의하는 공론의 장으로까지 발전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 위원장은 이어 “IEVE 10주년을 준비하면서 개최하는 제9회 엑스포는 명실공히 ‘e-모빌리티 산업의 플랫폼이라는 명성에 걸맞은 고품격 프로그램으로 준비해 최상의 만족도를 드리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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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2022.04
“모빌리티전환기,미래교통혁신의길을찾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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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빌리티 전환기,미래교통 혁신의 길을 찾다

 

- 44제주Smarte-Valley포럼15메종글래드 제주서 개최

- 오재학 한국교통연구원장임한규 한국수입차협회 부회장발표

 

 

자동화탈탄소화’, ‘공유화 및 통합화라는 모빌리티 생태계 전환 흐름에 맞춰 제주의 미래 교통 혁신 방향을 모색하는 공론의 장이 마련된다.

 

()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이사장 김대환)15일 오전 7시 메종글래드 제주호텔 제이드룸에서 제44차 제주 Smart e-Valley 포럼을 개최한다.

 

제주 Smart e-Valley포럼 운영위원회가 주관하는 이날 포럼은 오재학 한국교통연구원장의 모빌리티 전환 생태계 구축 방향 - 제주 미래 교통 혁신을 중심으로와 임한규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 부회장의 전동화, KAIDA의 새로운 전략이라는 주제의 기조발제와 토론으로 진행된다.

 

오재학 원장은 이날 발표에서 기후변화 위기 4차산업 혁명 인구구조 변화 코로나 팬데믹을 모빌리티 4대 메가 트렌드로 규정하고 이는 자동화 탈탄소화 공유화 및 통합화라는 모빌리티 전환 3대 방향으로 연결되고 있다고 분석한다.

 

오 원장은 모빌리티 전환에 따른 성과도 구체적으로 제시한다. 자동화는 자율주행차와 디지털 인프라, UAM(도심항공교통)으로 연결된다는 것이 오 원장의 진단이다. 또 탈탄소화는 친환경차 보급에 필요한 충전 인프라 확충과 보조금 지원이라는 성과를 도출했다고 강조한다.

 

공유화 및 통합화로의 전환은 공유교통과 스마트 교통 통합이라는 새로운 패러다임을 만들고 있다고 오 원장은 강조한다.

 

오 원장은 특히 이 같은 모빌리티의 전환에 맞춰 제주의 미래 교통혁신 방향을 맞춤형 대중교통체계로의 전환 도로운영 개편 및 사람중심 교통 환경 조성 미래 모빌리티 전환 생태계 구축에 맞춰 대중교통과 도로교통, 모빌리티의 현황과 문제점을 도출하고 해법을 모색한다.

 

이어 임한규 부회장은 국내 시장에서 상당한 영향력을 유지하는 수입차 브랜드들의 탄소중립 로드맵을 소개하면서 소비자 만족도를 높이고 국내 자동차산업에 기여하는 다양한 노력들을 소개한다.

 

제주형 실리콘밸리 조성과 탄소중립 등 4차 산업혁명 분야의 산관 네트워크인 제주 Smart e-Valley포럼은 ()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가 주최하고, 제주 Smart e-Valley포럼 운영위원회와 한국엔지니어연합회제주가 주관해 매달 열리고 있다.

 

얼굴사진 : 오재학 한국교통연구원장, 임한규 한국수입자동차협회 부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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