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록주가, 제12회 국제e-모빌리티 엑스포 공식 만찬주 선정…
전통주로 세계인의 입맛 사로잡는다
백록주가, 제12회 국제e-모빌리티 엑스포 공식 만찬주 선정…전통주로 세계인의 입맛 사로잡는다
㈜백록주가(대표 이현일)가 (사)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이사장 김대환)와 협약을 맺고 오는 7월 9일부터 12일까지 제주 신화월드에서 열리는 제12회 국제e-모빌리티 엑스포의 공식 만찬주로 선정됐다.
이번 협약은 엑스포의 성공 개최는 물론, 지역 향토기업 제품 애용을 통한 제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백록주가는 엑스포 기간 중 열리는 오찬 및 만찬 행사에 자사의 전통주를 제공하며, 엑스포에 참여하는 50여 개국 1만여 명의 관계자와 연인원 약 5만 명의 국내외 관람객을 대상으로 제주 전통주의 매력을 알릴 예정이다.
특히, 백록주가는 ‘벚꽃피는날에 제주’(500ml, 알코올도수 12%)로 2024년과 2025년 2년 연속 ‘대한민국 주류대상’ 우리술 탁주 부문 대상을 수상하며 전통주의 품질을 입증받았다.
이 제품은 조선시대 전래 양조 기술을 복원해 제주 청정수와 전통누룩, 국내산 쌀, 제주 자생 왕벚꽃, 백년초를 원료로 하여 전통 옹기 발효 방식으로 빚어낸 고유 탁주다.
이번 엑스포를 기념해 백록주가는 계절별 콘셉트의 탁주 시리즈인 '제주사계' 제품군도 함께 선보인다. 봄의 ‘벚꽃피는날에제주’(10%), 여름의 ‘바질피는날에제주’(10%), 가을의 ‘키위익는날에제주’(10%), 겨울의 ‘감귤익는날에제주’(10%) 등으로 구성된 제주사계는 참가 기업과 기관에 제공되며, ‘국제e-모빌리티 엑스포’ 문구가 삽입된 전용 홍보 라벨을 부착해 제주 전통주와 엑스포를 동시에 알릴 수 있는 홍보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올해로 12회를 맞는 국제e-모빌리티 엑스포는 150여 개 글로벌 e-모빌리티 기업이 약 250개 부스를 통해 참가하며, B2B 비즈니스 상담회에서는 50개 글로벌 바이어 기업이 참여해 1:1 상담을 통한 실질적인 계약 성과를 도출할 예정이다.
또한 50개 세션에 30개국 이상이 참여하는 글로벌 e-모빌리티 컨퍼런스를 비롯해, 제3회 국제친환경선박엑스포, 제10차 세계전기자동차협회 총회 및 포럼, 제4회 국제대학생 EV 자율주행 경진대회, 제2회 전국 AI 드론 경진대회 등 다양한 동시 행사가 펼쳐진다.
김대환 조직위원장은 “제12회 국제e-모빌리티엑스포는 탄소중립 2035(Net-Zero)를 목표로 전 세계 50여 개국이 참여하는 대규모 국제행사”라며 “전기차를 넘어 UAM, 전기선박, 로봇, 농기계 전동화, 수소 모빌리티까지 아우르는 글로벌 시장에서 대한민국이 e-모빌리티 수출 전진기지로 거듭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