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EVE EXPO 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

한반도 피스로드 EV랠리 개최

• 작성자IEVE
• 조회수740
• 등록일2021-08-08
• 번호176

• “한반도 평화 기원, 판문점～제주 전기차가 달린다”

   

  - 국제전기차엑스포‧한국 및 제주전기차사용자협회 공동 9월 6~7일 개최

  - 전기차 50여 대 임진각~화성~세종~광주~목표~제주 종단 코스 주행

  - 남북 화해‧번영 기원과 탄소중립 선도 전기차 국민적 관심 고취 등 취지

   

   

  한반도의 평화‧번영을 기원하고 친환경 미래차 산업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 확산을 위한 전기차 랠리가 열린다.

   

  (사)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이사장 김대환)는 (사)한국전기차사용자협회(회장 김성태), (사)제주전기차이용자협회(회장 강한영)와 공동으로 ‘제1회 한반도 피스로드 EV(전기차) 랠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랠리는 오는 9월 7~10일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제8회 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의 주요 행사 중 하나로 기획됐다.

   

  ‘백두에서 한라까지, 한라에서 백두까지 EV 대장정’이라는 슬로건으로 마련된 이번 행사는 최근 다시 해빙 무드로 들어선 남‧북관계의 발전적 미래를 기원하면서 탄소중립 시대를 견인하는 전기차로 국토를 종단하는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국제전기차엑스포는 지난 2018년부터 평양국제전기차엑스포 개최를 추진하면서 다양한 채널로 준비 작업을 진행해 왔다.

   

  이번 전기차 랠리도 평양엑스포 개최에 대한 공감대를 확산하면서 2050 탄소중립을 이끄는 전기차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고취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오는 9월 6일 오전 경기도 파주시에 있는 임진각 공원에서 출발하는 랠리에는 올해 출시된 순수 전기차 모델인 현대 아이오닉 5를 비롯해 테슬라 등 국내외 각종 전기차 50여 대가 참가한다.

   

  각 경우지에 도착할 때 마다 지역내 전기차 유저들이 특정구간을 함께 하며 전기차 보급 확산에 힘을 보탠다.

   

  임진각에서 출발 기념식을 가진 랠리단은 첫 경유지인 경기도 화성휴게소에 도착, 현대자동차의 초고속 충전시설인 E-pit에서 직접 충전을 하면서 전기차 보급 확산 캠페인을 벌인다.

   

  남쪽으로 향한 랠리단은 120여 ㎞를 달려 세종특별자치시에 있는 국립세종수목원에서 이 지역 전기차 유저들과 만남의 시간을 갖는다.

   

  세종시를 출발한 랠리단은 빛고을 광주에 도착해 이 지역 전기차 유저들을 비롯해 각계 인사들의 뜨거운 환영을 받는다.

   

  광주에서 전기차 홍보와 휴식시간을 가진 전기차 랠리단은 전남 함평 나비휴게소를 거쳐 목포연안여객선 터미널에 도착해 ‘바람으로 가는 전기차의 메카’ 제주로 향한다. 여객터미널에서도 이들을 격려하고 장도를 환송하는 이벤트가 열린다.

   

  목포와 제주를 잇는 여객선을 이용해 7일 새벽 제주항에 도착한 랠리단은 바로 평화로를 타고 제8회 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가 개막하는 중문관광단지 제주국제컨벤션센터로 향한다.

   

  엑스포 개막식에 참석한 인사들로부터 뜨거운 환영을 받은 랠리단은 처음 개최된 ‘한반도 피스로드 EV 랠리’가 남긴 진한 감동을 나누며 초가을 제주에서 환상적인 ‘차박’을 한다.

   

  (사)국제전기차엑스포와 전기차사용자협회 등은 남북 긴장 완화와 평화 공존의 시대를 전기차 교류가 함께 한다는 취지에 맞춰 앞으로 매년 랠리를 개최할 계획이다.

   

• 첨부 [보도자료 2021-8] 한반도 피스로드 EV랠리 개최.hwp (download 0, 646Kbyt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