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13 - EV매거진_9호(3월)_e-bo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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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 세계 브랜드별 전기차 판매 순위

                                                                                      2020년 1월~10월 누적 기준, 단위: 만 대
                                                                                테슬라 ❶                  35.28
                                                                               폭스바겐 ❷        13.83
                                                                                비야디 ❸       12.62
                                                                                BMW ❹       11.70
                                                                          메르세데스-벤츠 ❺      8.96
                                                                        상치퉁융우링(SGMW) ❻    8.57
                                                                                 르노 ❼     8.31
                                                                                 볼보 ❽     8.02
                                                                                아우디 ❾     7.94
                                                                             현대자동차 ❿     7.30
                                                                                 기아 ❿ 11  6.91
                                                                                     0  5  10 15 20 25 30 35 40



                             특히 V2L 기능으로 3.6㎾의 소비전력을 제공해 야외            가 5000만원대 중반이다.
                             활동이나 캠핑 장소 등 외부환경에서도 가전제품, 전              전 모델 확정 가격은 추후 공개한다.
                             자기기 등을 사용할 수 있다.                          전기차에 적용되고 있는 개별소비세 혜택(최대 300만
                             주행 보조 사양에서도 △차로 이탈방지 보조(LKA) △            원)과 구매보조금(1200만원, 서울시 기준)을 반영할
                             후측방 충돌방지 보조(BCA) △안전 하차 보조(SEA)           경우, 롱레인지 익스클루시브 트림은 3000만원대 후
                             △지능형 속도 제한 보조(ISLA) △운전자 주의 경고            반의 금액으로 구매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DAW) △하이빔 보조(HBA) △후방 교차 충돌방지            글로벌 출시 일정은 다음달부터 울산 공장서 생산에
                             보조(RCCA) △차로 유지 보조(LFA) △원격 스마트           돌입해 인도, 유럽, 국내 판매에 돌입하고, 하반기에는
                             주차 보조(RSPA) 등을 탑재했다.                      미국 등에 판매한다. 올해 판매 목표는 7만대다.
                             감성적인 테마도 적용했다. △종이의 성질을 디자인               고성능 버전 출시에 관해서는 아직 결정된 바는 없지
                             테마로, 자연의 컬러를 활용해 차량의 다양한 정보를              만 N브랜드를 적용할지 논의 중이라고 전했다.
                             제공하는 종이(Jong-e) 클러스터 그래픽 사용자 인터           장재훈 현대차 사장은 아이오닉5 온라인 공개에 앞서
                             페이스(GUI) △내비게이션 메인 지도 화면에 실시간             열린 미디어 콘퍼런스에서 “아이오닉5는 세상을 바꿀
                             전기차 충전소 정보를 표시해주고, 상단에 있는 버튼              친환경 모빌리티”라며 “단순 이동수단을 넘어 새로운
                             선택 시 주행가능거리 정보를 제공해주는 기능 △전기              고객경험을 제공하고 미래 모빌리티 산업 선도할 것”
                             차 충전 시작, 예약 충전 대기 등 배터리 충전 상황을            이라고 말했다.
                             가상엔진사운드시스템 스피커를 통해 알려주는 VESS              코나일렉트릭 화재와 관련해선 “고객에게 불편 드려
                             충전정보 음성 알림 △전기차 특성을 반영한 웰컴·굿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며 “배터리 파트너사와 국토부
                             바이 음원과 시동 On·Off 전용 사운드가 추가됐다.            조사에 적극 진행했고 협의 통해 국토부 신고 등 일련
                             아이오닉5 판매는 롱레인지 모델 2개 트림으로 진행              의 절차 밟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하며, 가격은 전기차 세제 혜택 전, 개별소비세 3.5%
                             기준 익스클루시브가 5000만원대 초반, 프레스티지                                   조채원 | 이뉴스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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